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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KIMES 2024’ 의료기기 시험인증서비스 소개
신근순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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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해빙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 당부
봄을 맞아 이사가 빈번해지고 지반 침하 등으로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빙기에는 따뜻해진 날씨로 인한 지반 침하·붕괴가 우려된다. 따라서 옹벽, 노후 건축물 등 붕괴 가능성이 높은 위험시설은 인근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 5년(`19~`23)간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 442건 중 해빙기에 발생한 사고는 52건으로 11.8%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사용자부주의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품노후와 시설미비가 각각 11건으로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재난안전 전담팀을 구성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발굴해 해빙기 사고관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시설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LPG충전소, 특정제조시설 등의 대형시설 사업자 및 공급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자체 안전점검을 위한 해빙기 가스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해빙기 기간 중 굴착공사(도시가스배관 공사현장 등)와 같이 토사붕괴나 지반침하 등의 우려가 있는 현장의 경우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건설공사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가스안전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해빙기에 축대근처(위)에 설치되어있는 가스용기(탱크)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축대 붕괴가 예상될 경우 가스용기·가스인입(입상) 밸브 및 퓨즈콕을 잠그고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박경국 사장은 “해빙기는 이사철과 겹쳐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로 사용자의 작은 관심이 사고예방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 가스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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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감사실, 충북혁신도시 환경정화활동 실시
신근순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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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복합형 콘센트 등 국민 안전제품 28억 지원
정부가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국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새로운 융복합 제품이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융복합·신기술 제품안전 기술지원 사업’은 19개 과제에 27.9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USB 타입과 220V 플러그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복합형 콘센트 제품에 대한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시험방법 가이드(1.3억원)가 개발된다. 또한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되는 안전잠금 기능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시험방법 가이드(1.8억원)가 개발된다.전기매트의 안전관리 기준 및 검증 기법(1.8억원)도 개발된다. 전기매트 제조기업은 장시간 테스트로 인해 제품의 적기 출시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능검증을 위한 가속시험 방법을 개발하면 제품의 안전을 확인하면서도 인증에 소요하는 기간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은 오는 4월4일까지 진행된다.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 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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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배관망 등 산단 기반시설 확충 1.2조 투입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산단 내 청년 친화형 시설 및 저탄소화·디지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2조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이하 펀드사업)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총사업비 규모는 정부 예산 1,868억원에 민간투자 1조717억 원을 합쳐 1.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해 펀드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구준(‘23년 958억 원→‘24년 1,868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산업부는 2011년 최초로 도입된 펀드사업을 활용해 작년까지 정부재원 1조1,252억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7조3,746억원을 유치해 산단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및 편의·지원시설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6개, 87%)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어 펀드사업을 선정했다.구체적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와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하여 일과 여가활동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 건립사업 등이 추진된다. 산단이 첨단신산업 기업에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지붕형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방, 방류수재이용 등 저탄소화·디지털화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은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산업부는 펀드사업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 및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속하게 협의해 나가는 한편,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산단 제도혁신을 지속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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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공인 시험인증기관(KOLAS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양재 aT센터에서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신고조사제도 소개, 시험인증 부정행위 조사 절차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적서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신고조사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고조사제도는 부정, 위·변조, 오류 성적서 등을 신고접수하여 조사하는 제도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조사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신고조사센터를 운영 중이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련 내용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시험인증기관이 스스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험인증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진종국 국표원장은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정성적의 유통 차단 효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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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전기차 충전 토털 솔루션 시험인증서비스 소개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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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안전 복지등기’ 사업 전국 확대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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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안전한 급식실’ 조성 안내서 배포
유혜리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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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유재열 부원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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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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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디지털 가스누출 퓨즈콕 등 4종 개정안 의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제151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가 KGS AA340(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등 상세기준 4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가스용품 중 가스기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전자파적합 성능시험에서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내성시험을 제외해 타 기준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또한, 수커플러부와 암커플러부가 분리되는 구조인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합격표시를 각각에 표시하게 하여 검사품 확인을 용이하게 했다. 액화석유가스법령 개정에 따라 퀵카플러를 신속 커플러, 세이프티커플링을 안전 커플링으로 수정해 용어를 부합화했다.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의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되며,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www.kgscode.or.kr)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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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3년 수입 1,882억…역대 최대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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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10년 연속 中企 가스시설 무료 안전진단
신근순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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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론 3자 검증
신근순 기자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