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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부산·경남권 산업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
정호연 수습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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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집중호우·태풍 피해 대응 구축
유혜리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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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30년까지 기후테크 145조 투자
정호연 수습기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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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 환경측정 시험검사법 선진화 논의
유혜리 기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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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백령도 풍수해 대비 교육시설 점검
유혜리 기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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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화화합물 규제 등 기업 대응 방향 논의
과불화화합물(PFAS)의 사용 제한 등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가 지속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는 22일 14시 코엑스에서 ‘2023 화학물질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이 화학물질 관련 규제를 계속해 신설·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규제 화학물질로는 체내에 축적될 경우 발암 등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이 있다. PFAS는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 생활용품은 물론 배터리와 전자부품 등 원료나 코팅제로 사용된다. 또 반도체를 만들 때도 식각과 화학증착 공정에서 냉매나 세정제로 사용된다. EU는 지난 3월부터 REACH 규정 제한물질에 과불화화합물(PFAS) 추가를 위한 검토에 착수했으며 미국은 2021년부터 PFAS 사용 제한을 소방제품, 식품포장에서 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확대 중이다.이러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는 PFAS 제한과 관련한 EU 화학물질 규제(EU-REACH) 최신 동향과 미국 31개 주의 과불화화합물 사용 제한 관련 법령 정보가 제공됐다. 또 EU 유해 물질 규제(EU-RoHS)에서 신규 제한물질 추가 동향과 규제 제정 시 이해관계자가 관련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정보 공개사이트도 소개됐다. 또한 유럽진출 기업이 화학물질 규제에 대응하는 실질적 방안이 발표됐다. 화학물질 등록 이행, 이행시 주의사항, 사후관리 방법 등이 소개되고 이어 완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 신고 방법, 전기전자제품 내 유해 물질을 제한하는 규제 이행 절차와 대응 방법, 자동차 산업의 화학물질 규제 이행‧관리 시스템인 자동차부품 물질관리시스템(IMDS,International Material Data System) 개요와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산업부 관계자는 “EU나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모니터링을 강화해 업계에 신속하게 분석정보를 전파하고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해 수출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는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의 ‘국제환경규제 사전대응 지원시스템(www.compass.or.kr)’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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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공제서비스 선진화 모색
유혜리 기자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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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SG 전문인력 양성교육 7월 시작
정부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진행하면서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전문인력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ESG 인력양성 사업 제1회 실무자·전문가 과정’을 7월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천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탄소중립 등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한 실무자 과정과 기후공시 및 검증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특히,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이 준비됐다.7월19일부터 5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되는 실무자 과정은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 무역장벽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출 업종에 종사하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 5회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25명 내외로 ESG 규제대응이 시급한 수출기업 실무자·관리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국내외 증권 시장에서 ESG 공시 의무화가 논의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에 대한 전문가 과정도 연 3회 제공한다. 8월21일부터 5일간 전경련 회관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중소·중견기업 ESG 실무자·관리자 및 컨설턴트 등을 25명 내외로 우선 선발한다.교육과정 신청 등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19일부터 시작하는 실무자 교육과정은 6월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ESG의 추진역량은 기업의 수출 등 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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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창립 63주년 ‘노사상생선언’ 발표
신근순 기자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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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유성도료, 화합물 함유량에 면제물질 적용 안돼
유혜리 기자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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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아세안에 환경방사능 측정역량 전수
유혜리 기자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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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창립 63주년 기술 세미나’
신근순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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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온실가스 산정 기준 개정
유혜리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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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삼성重 액화 CO2 운반선 개념 승인
신근순 기자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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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IITP, 디지털 전환 기업지원 ‘맞손’
신근순 기자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