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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철강 모듈러 건축 확산 중점 추진
신근순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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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실습 중심 ‘AI + ChatGPT 활용 클래스’ 개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업의 실무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배워서 현업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AI 교육이 열린다.세미나 기획 전문 기업 세미나허브는 오는 5월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하루 만에 배우는 AI + ChatGPT 실전 활용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일반 실무자들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자동화, 요약, 콘텐츠 기획 등 업무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피티코리아 황용운 이사가, 생성형 AI와 ChatGPT를 활용한 실무 자동화와 데이터 처리,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를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강연한다. 전체 교육의 약 80%가 실습으로 채워져 있어, 비개발자도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특징이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ChatGPT 인터페이스와 프롬프트 설계 △회의록 요약, 제안서 초안 작성, 리포트 자동화 등 문서 작성 자동화 △클로드·퍼플렉시티 등 AI 툴 기반 데이터 분석 △엑셀 함수 및 VBA 자동화 △Leonardo AI 활용 이미지 제작 및 포스터 디자인 실습 △AI 보안·저작권·윤리 이슈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의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교육으로, 비전문가도 실제 업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 만에 핵심만 짚어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5월19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02-2088-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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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관세 대비 인센티브 등 지원책 마련"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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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24년 탄산 8社 경영실적
신근순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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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美 상무부에 韓 구리제품 관세면제 요청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미국 구리 공급망 안정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세면제를 요청했다. 무역협회는 수입 구리에 대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에 대응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담은 공식 의견서(Public Comment)를 지난 1일 미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 3월10일 수입 구리 및 파생제품에 대해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국가안보 위협 조사를 공식 개시하고, 4월1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무역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산 구리제품이 국가안보를 저해할 위험이 없어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미국의 구리 수입에서 한국산 비중은 3.5%(’24년 기준)에 불과하며, 미국의 구리 수입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해 오히려 생산능력 증대 및 자립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의견서는 실제 대미 투자 사례로 LS전선과 풍산을 제시했다. 구리를 사용해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는 LS전선은 버지니아주에 약 8억달러를 투자해 이달부터 해저 전력 케이블 생산공장 착공에 나선다. 구리로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는 풍산 역시 아이오와주에 약 5억달러를 투자해 1992년부터 매년 약 5.4만톤의 구리 압연재를 생산하고 있다.또한, 무역협회는 파생제품까지 관세가 부과되면 인공지능(AI) 등 미국의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 확충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전달했다. 동선·동판·동박·압출제품 등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배터리·IT부품·변압기·건설자재 등 수요산업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으며, 케이블과 전선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전력망 확충에 차질이 예상된다.이어 한국산 구리제품의 관세 제외가 어렵다면 수요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생제품 대상 범위를 축소하거나, 기업이 공급망을 조정할 최소한의 시간을 위해 관세조치의 단계적 적용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무역협회 조성대 통상연구실장은 “이미 철강·알루미늄 및 자동차·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관세가 부과되었고, 구리 외에도 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논의 중인 품목별 관세와 수입규제 등 향후 이루어질 다양한 통상조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종별 단체, 주요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우리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근순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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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강우 대비 산사태 위험도 예측 기술 개발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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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非중국 배터리 시장 27%↑, 韓 점유율 6.2%p↓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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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D프린팅 기반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신근순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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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ESG 무료 교육 실시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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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E품질관리 노하우 몽골 전수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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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지역농가 상생협력 플리마켓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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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 발전기금 1천만 전달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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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 英 타이탄볼트 150만불 투자 유치
고은희 수습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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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고압수소 충전 온도상승 방지기술 개발
유혜리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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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15 ‘AMD 라이젠 AI 프로세서’ 탑재
고은희 수습기자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