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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수소경제 및 암모니아 전주기 세미나 개최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액화수소, 암모니아 등 최신 기술과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2월17일과 18일 양일간 ‘수소경제 발전전략 및 암모니아 전주기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수소 저장·운반 수단으로서 암모니아가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상온에서 쉽게 액체로 만들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서 수소보다 적은 운송비용으로 약 1.7배 많은 양을 수송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생산시설, 운반선, 탱크 등의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수소 공급의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 및 암모니아 전문가 16명을 초청하여 수소 경제의 현재 및 미래 발전 전략을 살펴보고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활용까지 전주기를 짚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월17일에는 2022년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기술 및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로 △우리 수소경제, 황금알을 낳는 법 △수소경제 주안점/투자전략 △한국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 및 해외청정수입 도입 방안 △수소 산업 트렌드 및 경제성 분석 △그린수소 생산기술 동향 및 이슈 △액화수소 생산기술 및 액화수소충전소 사업화 현황 △수소 유통 인프라 구축 및 수소 충전소 확대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선박 및 육상발전 엔진의 연료 다변화 등이 발표된다. 18일에는 청정 암모니아 전주기(생산, 운송, 활용) 기술을 주제로 △수소 경제와 암모니아 △암모니아 전반 현황 및 전망 △수소캐리어로서의 암모니아 수소추출 기술 개발동향 △암모니아 운송 및 그린추진선박 개발동향 △암모니아 엔진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암모니아 가스 터빈 기술 동향 △암모니아혼소 화력발전 국내외 연소기술 동향 △암모니아 수소추출설비 안전기준 개발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소경제 및 암모니아전주기를 살펴봄으로써 수소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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