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012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및 유공기업’의 포상신청을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본재산업(제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의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은 올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23개, 지경부장관표창 25개를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시상식은 오는 9월11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개막식과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추천서는 기계산업진흥회 회원·기술팀(02-369-8528)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계산업진흥회 웹사이트 공지사항(www.koam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성실하게 제품국산화와 기술개발에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