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의 로케트 배터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방전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시행한 ‘201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로케트 배터리’가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로케트 배터리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종합 브랜드파워 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의 2배가 넘는 점수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셋방그룹 계열사인 세방전지는 ‘로케트 배터리’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 최대, 세계 5대 축전지 메이커로 성장하며 지난해 9,53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는 광주와 창원공장에서 연간 1,000만대의 자동차용 배터리와 연간 100만대의 산업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0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축전지 메이커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믿음’을 제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