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 전문기업 (주)포스텍(대표 이수영)이 신제품인 광접속함체(OPTICAL SPLICE CLOSUR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하여 광케이블 망을 경제적으로 손쉽게 구축 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광케이블을 접속하기 위해선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원터치 방식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광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도 넓다.
지난 6일 열린 OFC 2012(미국광통신전시회)에서도 선보여 북미 지역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최근 확산된 광가입자(FTTH)망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요구는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통신업계에서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출품은 물론 국내 마케팅에 적극나서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