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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1 1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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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F 노틸러스 베어링 솔루션. ▲SKF 노틸러스 베어링 솔루션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는 풍력 터빈의 디자인 및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SKF 노틸러스 베어링 솔루션(Nautilus Bearing Solution)’을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SKF 노틸러스 베어링 솔루션’은 풍력 터빈의 대형화, 원격지의 증가, 혹독한 기후 환경에 설치 등 풍력업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을 반영했다.

이에 접합된 내륜을 결합시키는 옵션을 장착해 예압 변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운영 안정성 및 신뢰성 증대을 증대했으며 통합 씰 및 프리그리징(pre-greasing)을 통해 오염 및 누출의 위험을 줄이면서 최적화된 윤활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고무와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해 씰 성능과 및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이밖에도 터빈 상에서 손쉽게 씰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접합된 내륜 및 통합 씰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설치와 해체 작업이 매우 간소해졌다.

안드레아스 어반(Andreas Urban) SKF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 비즈니스 엔지니어는 “SKF는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풍력 터빈 디자인 및 운영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SKF 노틸러스 베어링을 개발하게 됐다”며, “SKF의 기술개발 노력은 많은 제조업체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 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풍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SKF 노틸러스 베어링 솔루션으로 국내 풍력 업계의 발전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지원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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