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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2 16: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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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국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左부터) 아인글로벌 이준식 대표,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남성대 이사장, 한국전람 이홍규 대표이사,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최용식 이사장,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 지경부 무역진흥과 신동준 과장. 고양시 김경주 민생정책국장,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가 손을 맞잡고 있다..

국내 유일 자본재산업전시회이자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산업대전’을 독일 ‘하노버 메세’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잡았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내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주최기관인 한국공구업협동조합, 한국전람(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재)아인글로벌과 지원기관인 지식경제부, 고양시, 킨텍스 등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 유관기관들은 대한민국 대표산업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국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산업대전은 우리나라 최대 기계류 전시회인 한국기계전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산업별 전시회인 공구, 금속, 용접, 자동차부품의 5개 전시회를 통합한 자본재 종합 산업박람회다.

지난해 9월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전시회이자, 국내 최초 사상 최대의 규모인 10만㎡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돼 54억달러의 상담 및 5억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둔바 있다.

내년에도 10만㎡규모로 열리며 기존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과 함께 세계 3대 용접전시회인,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과 국내 대표 자동차산업국제전시회인 ‘한국자동차산업전’이 신규로 참여해 기계요소부터 완제품까지 국내외 다양한 자본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날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대를 위해선 R&D와 전시산업을 통한 마케팅이라는 두바퀴가 같이 돌아가야 한다”며 “독일이 세계적인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를 통해 재기한 것처럼 한국산업대전을 육성해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준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 과장은 “정부가 고용창출과 외화획득에 도움이 되는 전시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나 중소기업 수출지원 인프라로는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며 “유력한 해외 바이어 및 업체 참가 등을 돕는 등 한국산업대전과 같은 대형 전시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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