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7-13 14:38:39
기사수정

광주 지역이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기관들과 제조업체들의 클러스터 구축으로 고부가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육성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재 광주시에는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관련센터 및 사업단이 자리를 잡아 활발하게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된 광주TP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경구)가 눈에 띈다. 초기 2개에 불과하던 관련기업이 올해 현재 광주TP를 중심으로 제조업체 60여개가 클러스터를 형성한 것.

또한,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RIC센터(센터장 김수관) 및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과 더불어 지역기업들의 의료용 부품소재 기술개발 활성화 및 사업화를 통한 매출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소장 박종춘)가 설치돼 있고 조선대 등 지역대학병원에 정형외과 및 치과대학병원이 있어 광주지역에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밖에도 최근 광역선도사업 2단계사업으로 호남권 라이프케어산업에 바이오활성소재분야가 선정되어 지역기업들의 R&D과제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사업의 중추지역으로 조성중인 진곡산업단지 내에 타이타늄 클러스터단지가 조성되면 수도권 등 정형외과 및 치과 관련기업들의 분양 및 이전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TP관계자는 “이에 따라 외지기업 유치에 따른 생체의료용 소재부품관련 기업지원사업 및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매년 10%이상의 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은 광주시의 광(光)산업을 대체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산업”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1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