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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8 2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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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이 풍력 등 재생에너지 구매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The Harvard Crimson은 하버드대학이 캠브릿지와 알스톤 캠퍼스에서 연간 소비되는 전기의 10%를 뉴잉글랜드의 풍력 공급자로부터 구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버드는 3,000만kWh 넘는 재생가능에너지를 구매하기로한 계약으로 대학을 기관들 중 최대 규모의 풍력소비자가 됐다.

이 계약은 201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6년 기준의 30%아래로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하버드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량 축소, 재활용 노력 그리고 작업장의 깨끗한 에너지 프로젝트의 규모를 늘려왔다.

보스턴을 중점으로 한 메사스츄스 기반의 풍력 개발 업체인 퍼스트 윈드와 맺은 장기 계약에 의하면, 하버드는 15년간 퍼스트 윈드의 노던 메인에 위치한 풍력소에서 생산되는 50%의 에너지를 구매하게 된다.

존 R 래몬태그 퍼스트윈드의 대변인은 “하버드는 여러 면에서 뉴잉글랜드의 선두주자이고 재사용 에너지를 지원하고 이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서도 좋은 협상이고 우리는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개발중인 스텟슨2 발전소는 내년 7월 매 해 1만여 가구에 젼력을 공급할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헨릭슨 하버드 지속발전 사무소 이사는 “입증된 재생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에 지원을 하기로 한 에너지 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라며 “이번 구매를 통해 풍력기술을 배우고 다른 이들을 고무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10월자 EPA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UOS(University Operations Services)에 의해 진행된 재생가능에너지 구매를 통해 미국 대학들 중 12번째에서 4번째로 친환경 에너지 소비자로 뛰어오르면서 친환경 에너지 소비에 있어 선두주자가 됐다. 대학은 또한 워터타운에 있는 대학소유건물 위에 전체 에너지 중 7%를 넘는 양을 발전하는 단체 중 가장 큰 태양 전지판인 500kWh규모의 패널장착을 착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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