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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8 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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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는 지난 16일 인도오일과 수소, 질소 가스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플랜트 건설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오일의 정제용량이 늘어나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요까지 충족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오일은 약 65억달러 비용을 들여 하루 30만 배럴의 정제소를 인도 동부 연안에 있는 오리사 Paradip에 건설중이다. 이 새로운 정제소는 단일 프로젝트에 관한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낮은 비용의 유황 함량이 높은 중질유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렉스에어가 정제에 필요한 수소와 질소를 새로 건설되는 정제소에 공급함으로 인해 인도오일의 정제소는 다양한 원유 슬레이트 가공, 유황 생산저감, 청정 연료를 생산할수 있게 됐다. 인도오일은 기존의 정제 용량을 늘림으로 주로 인도 내수 시장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기대되는 동남 아시아 수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프렉스 에어는 하루당 9,000만입방피트의 수소 플랜트와 하루당 500톤의 질소 플랜트를 Paradip에 건설 중인 그린필드 정유 공장에 지을 계획이다. 플랜트의 첫 가동은 2012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B.N. Bankapur 인도오일의 이사는 “프랙스에어와의 이번 사업 계약은 우리의 비 핵심 분야는 우리의 정유 프로젝트에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국제적 파트너에게 위탁한다는 인도오일의 전략과 동일 선 상에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도오일은 국제적 경쟁 입찰과정을 통해 프렉스에어를 선택했고 우리는 정제산업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프렉스에어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Cappello 프렉스에어 아시아지역 사장은 “우리는 Paradip 지역의 새롭고 훌륭한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도오일과 사업 파트너가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프랙스에어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이용해 현재와 미래에 더욱 엄격해 지는 운송 연료에 대한 환경적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제적으로 정유 산업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Paradip 정제소와 다른 용량 확대 계획이 완성될 경우 자회사들을 포함한 인도오일의 정제용량은 현재 하루 120만배럴에서 2011~2012년 162만배럴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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