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및자동화기술 선도기업 ABB는 울리히 스피어스호퍼(Ulrich Spiesshofer)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스피어스호퍼 CEO는 현재 산업자동화사업본부(DM)를 책임지고 있으며 9월15일부터 CEO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2005년 ABB 경영진에 합류한 이래 ABB의 사상 최대 인수합병이였던 Baldor와의 통합을 이끌었으며, DM의 매출을 두배로 성장시켰다. 또한 모터 및 드라이버에서의 수익성 향상과 로봇사업의 전환을 통해 이윤을 증대시킨 인물이다.
스피어스호퍼 CEO는 “모든 ABB임직원과 함께 회사의 내실있는 성장과 끊임없는 도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