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이 터키 시장에 주력상품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 했다.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이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은 코트라 주최로 터키에서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1일부터 한-터키FTA가 발효돼 터키 시장진출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말부터 각 기업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약 100개사를 선정하여 박람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박람회 참가 자격 기준은 향후 터키 시장 내에서 시장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TV수신기,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의 관련 기업들로 이 중 보일러 업계에서는 대성쎌틱이 유일하다.
대성쎌틱은 91% 이상 열효율의 대표 제품인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비롯해 유럽 및 세계시장을 겨냥한 유럽형 보일러 SM 모델과 올해 새롭게 디자인한 미국형 온수기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2010년 냉·난방기기 박람회인 터키 ‘ISK-SODEX’에 참가해 터키시장에 대한 큰 포부를 지닌 대성쎌틱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터키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터키는 대규모 내수시장과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는 것 외에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성쎌틱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중심의 제품생산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터키시장에서 보일러 업계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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