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가스㈜(대표이사 김형태)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터 혁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가 지난 7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3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획득과 함께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일터혁신을 촉진하고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이번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 적합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 혁신성과 및 전파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대성산업가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경영패러다임 구축의 일환으로 독서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참여·협력·공유의 기치 아래 노사 대표가 2개월마다 만나 경영현안을 협의하는 노경발전추진위원회 등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작업장혁신 평가제, 6시그마 등을 도입해 원가절감효과를 거두고 있고 무재해 17배수 달성,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18001 인증 획득 등 보건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사장은 “즐겁고·밝고·활기찬 일터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써 왔으며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아 내부적으로는 근로자와 가족에게, 외부적으로는 고객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을 넘어 공감의 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6월에도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2007년, 2008년, 2010년에 정부로부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매년 노사가 공동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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