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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7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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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 실무자 연수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 실무자 연수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VA)’의 이행실적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발적협약(VA) 사업장의 절약 추진의지 제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도 이행실적이 우수한 144개 사업장의 에너지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발적협약(VA) 유공자 포상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신재생에너지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 진행된 지식경제부의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 설명과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보일러 급수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등 2건의 에너지절약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둘째 날 열린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에 대한 포상식에서는, CJ제일제당(주) 인천1공장 등 18개 사업장에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주)LG화학 오창테크노파크 등 26개 사업장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농심 부산공장의 윤동주 차장은 “자발적협약이 사업장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절감 활동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센티브 마련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이란 기업 스스로 5개년 동안의 에너지절약 또는 온실가스 배출감소 목표를 수립해 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는 협약기업의 이행을 지원, 공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비규제 에너지절약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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