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 전문 메이커 후성이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6%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158억원과 30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후성은 이 같은 실적 악화에 대해 냉매, 2차전지소재, 특수가스 등의 매출액 감소와 NF3 생산중단 손상차손 회계처리 반영으로 인한 손실 증가로 순손익이 적자전환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성은 2013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1,9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