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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1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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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루핀 에어리퀴드 박사가 ‘실란시장의 수요 및 공급’을 발표하고 있다..

실란가스의 안전관리와 시장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REC실리콘 코리아(지사장 김명선)가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실란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EC의 세계 실란 안전 세미나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만 가오슝 대학교의 제이슨 첸 교수는 ‘실란의 속성’이라는 주제로 벤트 사이즈별, 온도, 습도에 따른 실란의 취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크리스탈 메드 REC실리콘 엔지니어는 ‘실란 패키지 및 비상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크리스탈 메드는 실란 ISO탱크, 볼 플러그 어셈블리, SIO컨테이너, 밸브 등 각 장비에 따른 취급 방법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헹 추 프렉스에어 박사는 ‘실란 공급 시스템의 안전’을 설명하며 실란 취급 장소의 시스템과 사고시의 대응방법, 안전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호 대성산업가스 차장은 ‘실란가스 처리 및 안전 제어’를 주제로 발표하며, 실란 취급시 기본 수칙을 설명했으며, 이어 오웬 메카프 REC실리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MCS·DC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데니스 루핀 에어리퀴드 박사는 ‘실란시장의 수요 및 공급’을 발표하며 실란 생산자들의 생산 현황을 설명하고, 실란 수요가 태양광 수요에 따라 매년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케미칼리 스피킹의 유진 나가이는 ‘실란 테스트의 역사’에 대해서 발표했다.

REC실리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란 가스의 속성, 설치, 사고 등의 근본 원인 및 비상 대처 등의 방법을 소개했다”며 “실란을 취급하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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