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 기업에서 수소플랜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이엠코리아가 2013년 9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0억4,000만원으로 전기대비 6.3% 늘었지만 순이익은 23억1,000만원으로 전기대비 43% 감소했다.
회사는 이같은 실적에 대해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의 신규사업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전사업년도에 35억원의 파생상품부채거래이익(BW신주인수권 행사가 차익)이라는 일시적인 금융수익의 발생했으나 당해 사업연도에는 발생되지 아니했기에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