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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0 1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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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비한 시험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27대 전략분야.

정부가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엔진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미비한 시험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시험인증 전략그룹 발족식을 20일 국가기술표준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는 지난 1월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한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2017년까지 국내시장 13조원을 달성하고 IT 기반 글로벌 시험인증강국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발굴하고 전략로드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험인증 전략그룹’은 △규제수요그룹 △경쟁우위그룹 △융합신산업그룹의 3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상진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이 전략그룹 총괄단장으로 선임됐으며 성창모 녹색기술센터소장,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박준성 KAIST교수 등 전문가 34명이 참여한다.

규제수요그룹은 환경·안전·보건 분야로 규제 강화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로 김희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본부장이 그룹장을 맡았다.

경쟁우위그룹은 전기전자, 자동차·조선, 건설플랜트 분야로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시험인증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유리한 분야를 묶어 김상명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이 필두로 나선다.

융합신산업그룹은 IT·바이오·나노융합으로 새로운 시험인증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나성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이 그룹장을 맡았다.

국표원은 시험인증 전략그룹 활동을 통해 4월말까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별 전략로드맵을 확정해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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