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자동차 전방 램프를 위한 업계 최초의 2채널 스위칭 LED 드라이버와 업계 유일의 단일 LED 단락 감지 기능을 탑재한 후방 램프용 선형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PS92630-Q1과 TPS92602-Q1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기존의 LED 드라이버들과 달리, 하이 사이드 전류 감지 디밍 및 PWM(pulse width modulation) 디밍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진단 프로그램 및 열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개발자들이 각국의 서로 다른 교통 규정에 따라 적합한 램프 시스템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자동차 LED 전방 램프, 후방 램프, 내부 조명 등에 적합하다.
자동차 후방 램프용 TPS92630-Q1의 주요 장점은 △단일 LED 단락 감지 기능 △다중 칩 결함 버스 연결 △발열단락시 LED 깜빡임 방지 등이다.
단일 LED 단락 감지(short detection) 기능으로 단일 LED 단락 감지 및 포괄적인 진단 기능들을 통합해 개발자들은 각기 다른 국가의 교통 규정에 따라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단일 버스에 최대 15개의 IC를 연결할 수 있으며, 추가 마이크로컨트롤러 없이 간편한 제어 로직을 가능케 해 기존의 제품들보다 효율적으로 보드 공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능한 임계값을 사용하는 열 전류 폴드백(fold-back)으로 발열 단락(Thermal shutdown) 시 LED 깜빡임을 방지한다.
자동차 전방 램프용 TPS92602-Q1는 △2채널 스위칭 LED 드라이버△전용 진단 핀△자동 복구 등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2채널 스위칭 LED 드라이버로 각각의 채널이 벅, 부스트, 벅-부스트, SEPIC, 플라이백 등을 비롯한 다수의 토폴로지를 지원할 수 있어 보드 공간 및 비용을 절감한다.
하이 사이드 전류 검출 기능의 선형 아날로그 디밍 및 하이 사이드 P-MOSFET(p-channel 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을 통한 PWM 디밍을 지원해 고객들의 간소하고 견고한 설계를 지원한다.
전용 진단 핀이 있어 정상 상태 및 결함 정보를 바디제어모듈(body control module)로 전송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각각 16핀 HTSSOP 패키지와 28핀 HTS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각각 0.9달러, 3달러이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샘플 주문은 www.ti.com/tps92630q1-pr-kr및 www.ti.com/tps92602q1-pr-kr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