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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1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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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모직 영업담당 직원이 태양광 페이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일모직(대표이사 사장 조남성) 전자재료사업부가 세계 최대 태양전지 생산시장인 중국에서 태양광 소재 수요처 찾기에 나섰다.

제일모직은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태양광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4)에 참가해 PV 페이스트와 전자재료사업 전용 브랜드인 ‘Starem’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전지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로 세계 최대 태양광 모듈업체인 잉리솔라(YingliSolar)와 트리나솔라(TrinaSolar), 재료업체 듀폰 (DuPont) 등을 비롯해 90개국의 주요 태양전지 관련 1,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제일모직은 끊임없는 변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뫼비우스 띠 형상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곳에 전시한 제일모직의 PV 페이스트는 도포되는 선폭을 줄이면서도 효율은 높일 수 있는 물성을 개발해 태양광으로부터 얻어지는 전기의 전환효율을 높였다. 제일모직은 페이스트 분야에서 현재 세계 3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부 송창룡 부사장은 “이번 태양광박람회 전시를 통해 중국 시장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을 선점해 사업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모직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태양전지용 전극소재를 비롯해 OLED·이차전지 소재 등 신수종 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전체 4조4,111억원 매출 중 전자재료사업에서 1조6,12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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