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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2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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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미지 센서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인수가 한창이다.

에너지 효율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자동차와 산업용 시장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의 선도업체인 앱티나 이미징을 인수하는 협정문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엡티나가 그 동안 활동해온 카메라, 이동기기, 컴퓨팅, 게임 플랫폼과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온세미컨덕터의 주요 핵심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앱티나의 인수 합병은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통해 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지센서 부문의 신속한 성장을 통해 선두주자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점하게 될 것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TSR에 의하면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용 이미지 센서의 전 세계 수요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6%를 보일 전망이다.

양사간의 협의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앱티나 이미징 인수를 위해 약 4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키스 잭슨 (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회장은 “이번 인수 합병은 앱티나의 고도로 차별화된 이미징 기술과 당사의 광범위한 세일즈 운영 역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자동차와 산업용 엔드마켓에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이미징 센서 규모와 역량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한 비용과 관련해 즉각적인 수익 증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정 가치 제고와 재고 상각 및 취득 무형 자산의 상각이 이루어지리라고 예상한다. 비감사 결과를 기준으로 지난 2014년 5월 29일 마감한 앱티나의 지난 12개월 동안의 수익 총액은 약 5억3천2백만 달러였으며 운영 마진은 각각 약 29%와 3%였다.

온세미컨덕터는 앱티나의 실질적인 합병 종결 후 곧 부문별 정리를 통해 앱티나와 기타 이미지와 광학 센서 사업에 대한 운영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규제력을 지닌 승인과 관례적인 종결 조건 하에서 온세미컨덕터와 앱티나의 이사회에 의해 각각 승인됐으며 2014년 3분기 동안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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