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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0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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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센터장 정병기 박사)가 불과 1년 만에 동남권을 대표하는 융합 신소재 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KIST·UNIST·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는 17일 오전 11시 UNIST 제1공학관 E101호에서 ‘1차년도 연구성과 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울산광역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KIST 하성도 기획조정본부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공동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상호 공동연구를 심화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는 UNIST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KIST의 응용기술, 그리고 울산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융합해 에너지, 환경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신소재 원천 기술을 연구한다.

지난해 7월부터 연구를 시작해 신소재 개발, 융합전지 제작, 환경 융합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네이처 자매지 2편과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표지논문을 장식하는 등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병기 센터장은 “‘KIST·UNIST·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는 울산시가 ‘글로벌 융합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세계적인 우수 연구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끝없는 연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전 장관은 “미래 혁신기술을 도출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KIST·UNIST·울산 융합신소재가 연구센터글로벌 연구센터로 도약해 울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IST·UNIST·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는 현재 에너지와 환경 소재 분야 4개 과제를 연구 중이다.

UNIST와 KIST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지원, 기술이전과 사업화 추진과 연계하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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