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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0 15: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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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앞줄 왼쪽에서 3번째부터)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기완 인천지식센터장,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D-30인 8월20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AG 지원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34개가 참여한 가운데 AG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20일 오전 11시 영빈관(남동구 구월동)에서 개최했다.

AG지원협의회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입장권 구매와 경기 관람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경기입장권 구매운동 과 회원사를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아시아경기대회 관람 및 응원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대회입장권을 배포하고, 단체 또는 개별기업 행사 기념품, 추석 선물로 대회 입장권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약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7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인천지역과 국가경제의 활력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20일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하고, ‘1중소기업 입장권 10표’ 구매 운동 등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예방해 중소기업계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전국에 걸쳐 있는 협동조합(923개)과 연합회(25개)가 입장권 구매 등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최광문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천지역 18만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인천지역 중소기업 AG지원협의회 출범으로 민·관이 하나돼 발벗고 나선만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승일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가 제주도, 울릉도 등 도서봉송을 마치고 국내 육지봉송에 들어갔지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국민과 사회적 관심은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며 “인천지역 중소기업 AG지원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고, 행복한 인천경제가 만들어지고 국가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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