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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1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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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 임직원 자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 참석해 경기 운영을 도왔다..

OCI가 국내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한국스페셜올림픽’에 5년 연속 자원봉사 및 후원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OCI(사장 이우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에 OCI 김재신 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과 임직원 대학생 자녀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주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적장애인 선수 1,700명을 포함해 임원 및 보호자 등 4,2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겨뤘다.

OCI는 대회 3일간 20명의 임직원 대학생 자녀들을 ‘배드민턴’ 종목의 경기지원인력으로 파견해 출전선수 보조, 스코어 기록측정 보조 등 경기운영을 도왔다. OCI 김재신 사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유니파이드 스포츠(Unified Sports) 중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해 장애인 선수들과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종선 OCI 사회공헌추진단 상무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의 도전과 용기를 응원하며 2010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성취감과 환희를 경험하며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국내외 스페셜올림픽에 자원봉사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4봉사대’를 통해 중증뇌병변 장애인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비데설치사업’, 빈곤층 주거환경에 진공단열재를 시공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천사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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