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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6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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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9월 품목별 화섬 수급량 .

국내 화섬 수출량과 생산량, 출하량이 모두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수입량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섬협회(회장 박경탁)가 6일 2014年 1월~9월 국내 화섬 수급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2014년 1~9월 국내 화섬 생산량은 103만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PF(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 50만1천톤(10.5%↓), NF(나일론 필라멘트사) 5만9천톤(1.5%↓), ASF(아크릴 스테이플 파이버사) 3만7천톤(7.9%↓)으로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PSF(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파이버)는 27만4천톤으로 2.6% 증가했다.

2014년 1~9월 화섬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12만7천톤에 그쳤다.

내수(로컬포함)는 5만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8%) 감소한 반면, 직수출은 46만1천톤으로 소폭 증가했다. PF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49만8천톤에 그쳤으며 국내 수요가 39만4천톤으로 출하량의 79%를 차지했다.

2014년 1~9월 화섬 수출량은 81만8천톤으로 전년동기 수준이나, 금액은 19억4천만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NF는 12.0%, Spandex 는 1.2%로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물량기준)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터키, 일본, 독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베트남, 이란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2014년 1~9월 화섬수입량은 31만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금액은 91억7천만달러로 12.9% 증가했으며, 특히 PF의 경우 국가별(물량기준)로는 인도와 말레이시아으로부터의 수입이 급증세를 보였다.

동 기간중 PF 아이템별 수입은 POY(64천톤), DTY(75.7천톤), FDY(31.9천톤)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57.5%, 53.4%, 39.2% 증가했다.

국별 수입을 보면 최대 수입국인 중국으로부터 10만2천톤이 수입돼 전년동기대비 36%나 증가했으며, 말련(4만4천톤), 인도(24만1천톤)로부터의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2013년 9월~ 2014년 9월 화섬 수급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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