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1월24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칠레 콜라후아시(Collahuasi) 광산 노조는 투표 결과에 따라 사측의 협상안을 거부하고 파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 팬 퍼시픽(Pan Pacific)사는 칠레 북부 카세로니스(Caserones) 광산에서 인명 사고로 조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 중국의 안후이 통구안 코퍼 호일(Anhui Tongguan Copper Foil)사는 11월 중순부터 1만5,000톤/년 규모의 구리 호일(copper foil) 공장을 가동 개시했다.
◇ 미국 상원의 한 소위원회는 미 규제 당국이 구리(copper)를 기본 금속(base metal)이 아닌 귀금속(bullion)으로 분류해 은행들이 구리(copper) 현물을 기타 비철금속의 트레이딩 리밋 이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수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미국의 상원의원 칼 레빈(Carl Levin)은 LME 감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CFTC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LME는 영국 FCA가 규제하고 있지만 미국 내 사업에 관한 CFTC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일부 의원들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연준(Fed)은 에너지, 전력, 금속 등의 시장에서 불공정한 이익을 취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은행들의 역할을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 법안은 내년 초 제안할 것으로 보이며, 은행들의 오일 탱커, 석탄 광산, 그 외 기타 원자재 현물에 관련된 사업들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PBOC는 2012년 7월이래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1년 대출 금리는 0.4% 낮아진 5.6%, 1년 예금 금리는 0.25% 낮아진 2.75%를 기록했다.
■ 니켈
◇ 국제니켈연구그룹(INSG)에 따르면 지난 9월 니켈 시장은 1만6,800톤의 공급과잉(Surplus)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발레(Vale)사의 CEO 무릴료 페라이라(Murilo Ferreira)는 올해 엠엠씨 노릴스크 니켈(MMC Norilsk Nickel)사를 제치고 세계 최대 니켈 생산자(Nickel producer)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LME Ni 재고는 1.39%(5,400톤) 오른 39만4,800톤을 기록했다.
■ 납·아연
◇ LME 납 재고는 0.1%(275mt) 오른 21만7,000톤을 기록했다.
◇ LME 아연 재고는 1.6%(1만1,225톤) 감소한 67만6,200톤을 기록했다.
◇ SHFE 아연 재고는 0.7%(720톤) 감소한 10만8,200톤을 기록했다.
◇ 상해 아연 1월물은 LME 대비 45달러 프리미엄 상태로 알려졌다.
◇ SHFE 아연 재고는 2.2%(1,489톤) 증가한 6만9,000턴을 기록했다.
■ 알루미늄
◇ 미국 미드웨스트(Midwest) 프리미엄은 23.65센트/파운드(521.39달러/톤)으로 사상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 일본의 고베제강(Kobe Steel)은 2016년 1분기까지 연간 10만톤의 차량용 알루미늄 시트를 생산하는 공장을 중국에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알코아(Alcoa)사는 현재 휴면중인 양키타운(Yankeetown)의 연간 5만4,000톤 규모의 포트라인(potline)을 조만간 재가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미국의 아메리칸 스페셜티 알로이(American specialty Alloys)사는 새로운 알루미늄 미니-밀(Mini-mill)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 LME 알루미늄 재고는 0.6%(2만4,250톤) 감소한 436만9,000톤을 기록했다.
◇ SHFE 알루미늄 재고는 1.6%(3,649톤) 감소한 22만5,200톤을 기록했다.
◇ SHFE 1월물 알루미늄은 LME 대비 323달러 디스카운트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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