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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7 1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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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부 장관이 영국 힐하우스 센터에 새롭게 건립된 빅트렉스의 APTV 필름 플랜트 공식 오픈식에 참석한 후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기능 폴리머 솔루션 제공업체인 빅트렉스가 APTIV 필름의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고 공급능력 확대에 나선다.

빅트렉스는 최근 영국 본사에 1,600만 파운드를 투자한 신규 APTIV 필름 플랜트를 완공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영국 조지 오스본 재무부 장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항공우주, 자동차 또는 가전제품 등 주요 업계 전반에 걸쳐 내열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다목적 초박막 열가소성 필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빅트렉스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두 번째 생산 라인을 포함한 신규 APTIV 필름 플랜트 생산공장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APTIV 필름은 PEEK 폴리머를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폴리머 필름 중 가장 우수한 다목적 필름으로 얇고 견고하고, 유연한 가공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APTIV 필름은 수백만 대의 스마트폰 스피커 진동판에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항공우주 어플리케이션과 자동차 및 에너지 분야의 전기 구동 및 발전 시스템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의 이사 팀 쿠퍼 (Tim Cooper)는 “빅트렉스는 영국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써, 재무장관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1,600만 파운드 규모의 신규 폴리머 필름 플랜트의 공식 오픈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빅트렉스 매출의 97%는 수출이지만 영국 국내에 많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고, 영국의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늘 강조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빅트렉스는 9,0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영국 손튼 클레베리(Thornton Cleveleys)에 위치한 힐하우스 센터에 세 번째 피크(PEEK)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플랜트는 2015년 초 시운전을 시작할 예정이고 이 플랜트 건설로 20개 이상의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스본 재무부 장관은 향후 잉글랜드 북부 지방에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고객들에게 훌륭한 제품을 계속 공급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빅트렉스의 핵심 역량인 과학 및 공학 기술에 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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