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이 섬유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투자 유망 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발효 시 섬유부문 최대 수혜국가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투자 유망지역(공단)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2월5일 오전 10시,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역에 걸쳐 총 4개 공단(남부 푸억동 공단, TTC공단, 중부 땀탕, 북베트남 부 깜케공단)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각 공단별 진출여건 및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베트남 투자 희망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제2위의 섬유의류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가입을 검토 중인 TPP협상에 참여하고 있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동 설명회는 베트남 투자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12월3일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국제통상팀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궁금한 사항과 참가신청서는 문의전화( 02-528-4085)와 팩스 (02-528-4071) 이메일 (hyundon@kofoti.or.kr)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