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의 무역 지표에서 원자재는 순 수입을 기록하고, 금속은 순 수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리스(Jefferies)가 12월22일 베이스 메탈 인사이트(Base Metals Insights)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원자재는 순 수입을 기록했지만 금속은 순 수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1월 중국의 니켈 광석 수입은 전월 대비 31% 줄었으며, 연간대비로는 3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2014년에 납을 순수출 했는데, 이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납에 대한 수요가 약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4년에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아연을 순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 반제품은 사상최고치와 비교해서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했으며, 2015년에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에 중국 전기동 수입이 증가한 것은 재고축적과 타이트한 스크랩 수급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전략비축국(SRB)에서 재고축적 목적으로 4분기에 지속적인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동 가격이 하락하면서 저가매수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