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그룹은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수지 케미칼 사업본부장을 신임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부사장(COO)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로써 도레이첨단소재는 이영관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전해상 부사장(COO)을 추가로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영업력을 강화하게 됐다.
전해상 대표이사 부사장은 1983년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후 K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후에 1993년 제일 함섬에 입사해 필름개발 생산 생산 팀장부터 2006년 첨단재료 연구센터장 이사를 맡았다. 후에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를 거쳐 2014년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로 재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으로 전문성을 갖춘 CEO 후보군 육성해 신진과 경험의 조화로 고성과 창출 및 조직의 역동성 제고할 것”이라며 “생산, 영업, 연구,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역량 보유 인재 발탁, 사업운영 및 조직구조의 고도화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그룹은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등에서 총 22명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