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이 진주혁신도시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세라믹기술원은 16일부터 전직원이 진주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주소는 경남 진주시 소호로 101이다.
세라믹기술원 진주청사는 지하1층~지상6층 2개동(연면적 2만5131㎡)으로 이뤄져 있다. 사옥 옆에는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된다.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본원에서 진행되던 시험분석 업무는 3월20일 이후엔 부천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개청식은 4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혁신도시에는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세라믹기술원 외에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