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이 다각도로 섬유기업들에게 FTA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섬유생산기술 활용 FTA지원사업으로 섬유기업들을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섬유기업의 생산기술향상 및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섬유생산기술 활용 FTA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경북도가 지원하는 FTA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섬개연은 ‘경북도 지원 FTA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해, 선정된 15여개의 업체에 대해 FTA 관세혜택 신제품 개발 지원비 3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등도 지원한다.
통해 업계의 매출 및 수출증대에 기여, 또한 일자리창출, 더 나아가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섬개연은 그간 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직물 및 제품들을 11일부터 13일까지 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섬유산업 FTA지원관’ 부스를 통해 전시했다.
또한 FTA지원사업에 관한 상담과 홍보로 섬유기업들에게 FTA제도 활용과 섬유연구개발 활성화 유도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을 내고 있다.
올해는 섬유업계들이 한·중 FTA 활용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요하는 경우가 많아 전체 60여명의 부스방문과 30여건 정도의 ‘미국, EU, 터키 등의 FTA제도 상담’ 지원을 통해 업계가 좀더 FTA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를 제시해주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 상담 및 섬산연의 ‘한.미 FTA 설명회’ 개최를 통해 더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섬유업계들에게 FTA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주도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