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하 KEI) 박태주 원장(부산대 교수)이 지나 5일 대한환경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환경공학회는 지난 1월22일부터 29일까지 우편투표로 진행된 ‘대한환경공학회 제 17대 회장 선거’에서, 박태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박태주 회장은 박철휘 현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태주 회장은 KEI 원장으로 취임 전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대학교 환경기술산업개발연구소 소장, 부산광역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사)대학환경안전협의회 이사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대한환경공학회는 1978년 설립된 학회로 환경공학학문의 발전과 환경공학기술자의 지위향상, 환경공학기술의 개발 및 지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환경공학회는 발표되는 논문의 양적 질적 수준과 참여회원 규모(회원 수 5,515명)면에서 환경공학분야에서 역사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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