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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4 0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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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칠레 현지시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규한 원장(右 두 번째)과 칠레 동 공사 넬슨 피사로 사장(Nelson Pizarro, President of CODELCO, 左 두 번째)이 ‘칠레 저품위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가 칠레 동광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은 지난 22일(칠레 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칠레 광업부 아우로라 윌리암스 바우사(Aurora Williams Baussa)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동 생산·개발 기업인 칠레 동 공사(CODELCO, Corporacion Nacional Del Cobre)와 칠레 저품위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질자원연과 칠레 동 공사는 이날 MOU 체결을 통해 한-칠레 국제공동연구와 광물자원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를 약속했다.

이번 MOU는 칠레 동 생산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동 자원개발 국영기업인 칠레 동 공사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질자원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칠레에 부존된 동광 자원의 활용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협력은 칠레에 부존된 동 자원 활용과 저품위 동광에 대한 개발 증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한 원장은 “이번 협약과 워크숍을 계기로 전 세계 동 생산을 주도하는 칠레와 동 관련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칠레 동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칠레 부존자원 개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한-칠레 광업에너지기술 워크숍은 우리나라 산업부와 칠레 광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 한화 Q Cell (이상 한국 측), 칠레 동 공사(CODELCO), 칠레동위원회(COCHILCO), 칠레광물공사(ENAMI), 칠레지질광업연구소(SERNAGEOMIN), 에너지효율청(AChEE), 신재생에너지청(CIFES), 공공사업부 (이상 칠레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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