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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7 0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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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1분기 경영실적(단위 : 억원, %).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한 4조2,40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26억원, 순이익은 4,427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와 가입비 폐지가 매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11번가’, ‘Syrup’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아이리버와 NSOK 편입 등 자회사 성장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가입비 폐지, 멤버십 서비스 강화, 기변 고객 혜택 확대 등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17.8%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59.5% 상승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4,427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12% 감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분기 할인한도 상향, 제휴처 대폭 확대, 글로벌 멤버십 확장 등 멤버십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들의 혜택을 강화했다”며 “고객 니즈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인 ‘T키즈’, ‘T아웃도어’는 현재 각각 18만5000명, 11만명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말 2.1GHz 기지국 2만6000식 구축을 완료해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 등 전국 85개시 주요지역에서 ‘3band LTE-A’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해지율이 일회성 직권 해지를 제외한 평균 2.0%를 기록했고 지난 3월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동전화 서비스 부문 18년 연속 1위, 초고속 인터넷 및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이용환 재무관리실장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 패러다임 전환 및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수익성 개선 등 내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동통신사업 성과 창출과 더불어 지난 4월 제시한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TE서비스 확산에 따라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지난 3월말 기준 1,745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1%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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