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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0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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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이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최근 어려운 섬유산업 속에서 이업종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모아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20일 연구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의 창조개발형 회원사 70여개 업체,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섬유산업 신문화 창조기업협의회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섬유업계는 오래전부터 타사 제품을 모방(Modify)하거나 베껴(Copy) 생산하는 관행이 병폐로 존재했는데 이번 행사는 이러한 행위 근절을 통해 섬유기업별로 창조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이우러졌다.

또한 지난8년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32개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대경섬유산업 신문화창조협의회’가 대구시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회원사들의 적극적 노력과 지원으로 ‘섬유산업 신문화 창조 기업협의회’로 확대 발전되어 제 1차 교류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기업들이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여, 5년 내 100개 기업으로 확대, 창조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을 지난 4월에 업체 공모, 평가를 통해 지역의 섬유기업인 덕우실업, 보광직물 등 72개 회원사를 선정한 바 있다.

최근 지역 섬유업계는내수경기 부진, 환율상승, 중국산 저가 생지 수입, 개발도상국의 추격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 FTA가 발효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섬개연은 이런때 일수록 지역의 강점을 살려 연구소와 기업이 협력해 섬유 스트림 간 / 섬유업과 연관산업 간 정보교류 및 기술융합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한국섬유의 존재를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섬유산업 신문화 창조기업협의회 교류회”를 통해 지역섬유산업에 “’Copy No, Creative Yes” 라는 창조마인드 확산과 창조문화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섬유산업을 창조·융복합산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민규 하이테크섬유 연구본부 본부장이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에 대하여 소개를 하였고, 소재기획 전문업체인 PFIN의 이현주이사의 “2016 S/S 패션 트렌드와 소재 경향” 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으로 인하여 참석한 회원사에 호응을 얻었다.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20일 연구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의 창조개발형 회원사 70여개 업체,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섬유산업 신문화 창조기업협의회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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