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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7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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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이 프로젝트 추진과 전 사주의 이란자금 유용 등으로 금융권 연체금액을 값지 못하고 자본잠식에 빠지며 결국 26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로부터 지난해 말 2,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그룹차원의 경영개선 지원활동을 받아 경영정상화를 추진했으나 유동성 위기에 몰렸으며 현재 금융권 연체금액은 총 892억원에 달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워크아웃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극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시킴으로써 주주, 채권자들의 손실과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자금지원은 어렵다”며 “금융권의 협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단기간 내 추가 자금지원은 포스코 주주의 이해에 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포스코도 포스코플랜텍이 워크아웃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룹 차원에서 채권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포스코플랜텍이 신속히 정상화 되도록 조력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사회 일반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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