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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7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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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27일 청와대영빈관에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27일 청와대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중소기업인 160여명과 함께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행사에서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현장에서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인들은 벤처창업활성화를 위해서 ‘기술기반·플랫폼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이 필요한데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예로 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 활성화와 고급인력의 벤처기업 취업을 위해 스톡옵션 활용도를 높여 인력·판로·마케팅 등 창업이후 성장단계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서비스업은 의료, 문화컨텐츠, 소프르웨어등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육성이 중요한데 새로운 시장 육성과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원격 의료서비스 관련 제도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대해 희망했다.

중소기업계는 청년 추가채용, 벤처창업, 기술인력 고용확대 등 중소기업계 공동의 노력을 통해 향후 1년간 청년 일자리 13만개를 만들겠다고 중소기업계의 일자리 창출 촉진계획을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 백서재 대영전자㈜ 대표 등 9명의 중소기업인과 1개 유공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중소기업도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중소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청년들이 절망하고 포기하는 현실을 개선하는 일이 우리 중소기업인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거울삼아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일자리 걱정 없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1990년 첫 개최 후 올해 26번째를 맞이한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2009년부터 청와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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