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사진 왼쪽부터 김태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팀장, 김진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 김형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장, 최형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이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기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사, 한성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박중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우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KTR과 KOITA가 뭉쳤다.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최형기)과 KOIT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박용현)는 우리기업의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R 최형기 원장과 KOITA 김이환 상임부회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산기협 회관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KOITA의 기업연구소 네트워크와 KTR의 시험‧인증‧분석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험인증 교육, 기술진단 등 우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국내외 인증획득 및 시험분석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 사업화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지원 △산학연 협력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세부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KOITA 김이환 부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에 보다 쉽고 편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 기업연구소의 연구성과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업연구소 기술경쟁력 제고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