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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1 1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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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민관연과 함께 협력해 예비창업자들과 지역 연계 협력업체들의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부흥을 꾀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 이하 대구센터)가 산업부(장관 윤상직),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제일모직(사장 윤주화), 다이텍연구원(이사장 한상우), 삼일방(협력기업 20업체 대표 노희찬)과 지난 29일 섬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 및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씨-패션(C-Fashion)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15일, 대구센터 확대 출범식 이후 10월 30일에 있었던 제1차 창조경제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대구센터 운영방안’의 중점 과제중 하나인 ‘지역 전통산업의 고도화 및 창조산업화’의 이행을 위한 대-중-소 상생 연계협력 활동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대구센터, 대기업(제일모직), 중앙정부(산업부), 지방정부(대구시), 지역 지원기관(다이텍연구원)이 협업하여 지역 혁신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구센터를 포함한 6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 산업 육성, △ 협력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신소재를 활용한 창업 멘토링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센터는 향후 섬유패션분야 신소재를 활용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이와 관련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멘토링 및 창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제일모직은 향후 5년간 지역 내 협력업체를 100개(20업체/년) 발굴해 수요연계형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25업체 내외/년)에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제일모직과 협력기관 간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협력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구시는 제일모직의 협력업체 100개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제일모직 수요 연계형 1:1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은 협력기업과 공동 신소재 연구개발 및 지원, 협력기업 발굴 및 신소재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이 더욱 확산되어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시작한 ‘혁신코디네이터’활동의 결과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참여까지 이끌어낸 창조경제 상생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대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섬유패션 분야 창업활동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보육,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과 각 금융기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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