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주대학교, 한국철도기술원이 첨단 신소재 산업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과 이호인 전주대 총장, 김기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지난2일 전주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산업과 첨단 신소재 산업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저비용 자동화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기초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연 상호교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각 기관의 공통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밖에 참여기관들은 운영위원회 또는 실무협의기구를 설치·운영해 상호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세기관의 연구협약 체결로 인해 첨단 신소재 산업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