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676억원을 투입해 그래핀 원소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그래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원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6월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그래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원소재 및 응용제품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래핀 사업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지원방안으로부터 생산방식과 제조기술 발전방향을 비롯해 상업화가 가능한 다양한 응용제품의 기술개발 동향과 최근의 대면적 양산 제조공정을 제시하고 국내외 특허분석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다룬다.
23일 세미나에서는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로드맵 및 정부 지원방안 △국내외 그래핀 산업 최근실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관련 기업체 현황 △그래핀 원소재의 플레이크(Flake) 및 화학기상증착법(CVD)생산방식과 제조기술 발전방향 △그래핀 원소재의 고기능 복합소재 응용 및 상용화 동향 △용액 공정을 이용한 그래핀의 제조공정 기술혁신 사례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고감도 가스센서 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평가기술 △구리 나노와이어, 그래핀 융합 차세대 투명전극 응용 및 상용화 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4일에는 △그래핀 원소재의 코팅 및 인쇄전자용 잉크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전자파 차폐재 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트랜지스터 및 센서 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투명전극 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에너지 전극 응용 및 상용화 동향 △그래핀 원소재의 방열소재 응용 및 상용화 동향 △최근의 대면적 그래핀 양산 핵심기술개발과 성공사례 및 상용화 동향 △최근의 그래핀 국내외 특허분석 및 국내업계를 위한 대응전략 등이 각각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관련 소재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미래 대응전략 및 방향제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