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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9 1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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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기 걱정없이 실리콘 웨이퍼를 보관할 수 있는 씨엔티솔루션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제품.

씨엔티솔루션(대표 서정국)이 중국 기업들과 50억대에 달하는 카본블랙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엔티솔루션은 지난 5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십여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9개 회사와 수출에 관해 구체적인 협상이 오고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출 규모는 50억원대에 달하며, 이미 1차 샘플이 테스트를 통과 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최종 수출 합의는 7월 중 이뤄질 것 알려지고 있다.

한편 씨엔티솔루션은 연산 7,000톤 규모의 천안 성환 공장에서 CNT-고분자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대전방지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용 CNT를 주력으로 펠렛 형태에서 액상, 필름, 특수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한다.

특히 이번 광저우 전시회에서 주목 받은 제품은 ESD(정전기 방지) 및 EMI(전자파 차폐) 제품으로 정전기 발생 문제로 고민하는 반도체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씨엔티솔루션의 CNT 분산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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