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낙후된 작업환경을 개선해 봉제기술 교육생 일자리 창출과 작업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 이하 연구원)은 대구광역시 지원사업으로 봉제업체 경쟁력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 패션·봉제업체 대상 작업환경 개선지원을 추진한다.

작업환경 개선지원사업은 생산환경과 생산시설을 종합적인 개선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작업환경 개선지원을 통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유지 및 봉제기술 교육생 일자리창출과 작업자 만족도 향상을 통한 고용가 목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며 전문가를 통한 평가결과를 반영해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부 환풍시설 설치지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명등 교체, 감전사고 및 화재의 위험으로 벗어날 수 있게 노후 전기배선 정리 및 교체 등으로 안전한 환경 구축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대구시 소재 패션·봉제업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서 제출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하면 된다.

연구원 김충환 원장은 “봉제산업의 도약을 위해 대구시에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만큼 연구원에서도 낙후된 봉제작업장 환경개선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문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생산지원팀 박희주선임연구원(053-724-7441)으로 연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