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은 봉제업체 기술지원 목적으로 재봉기용 마찰방지패드를 개발해 특허출원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의류생산역량강화사업’과 대구시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션·봉제업체 봉제기술력 강화와 불량률감소를 위해 개발된 신기술 적용 마찰방지패드는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7월부터 유료 보급할 예정이다.
본 마찰방지패드는 봉제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특수 가공된 소재(PU 코팅소재, 양피·우피가죽등)의 작업 시 소재와 재봉기 표면의 마찰력에 의한 심퍼커링, 봉탈현상 등 봉제작업 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코팅소재에 맞는 작업조건이 필요함에 따라 개발하게 디었다.
이번에 개발된 마찰방지패드 보급을 통해 봉제 관련업체에서는 생산성 및 퀄리티 향상과 더불어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의 관련제품 문의는 생산지원팀 장기환 팀장 (053-721-7440)과 신지영 선임연구원 (053-721-7444)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