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미래생활이 나노산화아연 함유 항균필터로 ‘나노코리아 2015 어워드’에서 나노산업 기술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나노미래생활(대표이사 강종원)은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나노코리아2015’에 참석해 나노산화아연 기반으로 만든 향균 플라스틱과 섬유, 솔루션, 필터 등을 선보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산화아연항균필터(ZnFilter™)은 산화아연을 플라스틱소재로 용융방사공정을 통해 제조한 섬유필터다. 산화아연의 높은 유전율을 통해 강한 미세먼지 포집효과와 항균, 항곰팡이, 탈취 성능이 있다.
산화아연향균필터는 고분자 수지인 산화아연 탓에 코팅공정이 불필요해 업체에서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물속에서 사용될수 있을만큼 대부분의 제형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전시회에서는 선보여진 산화아연 항균플라스틱, 섬유, 솔루션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산화아연 향균플라스틱은(N Paste®)은 ㈜나노미래생활이 산화아연(ZnO)을 플라스틱에 함침시켜 산화아연의 고유 물성을 플라스틱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기술이다.
PP,PE,PET,ABS,PMMA+ABS,TPU등 거의 모든 고분자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며 유기, 천연항균제보다 우수한 항균력과 지속력, 자외선 차단기능을 통한 열화현상 지연으로 인체에 안전성이 뛰어나다.
소비자의 손에 접촉이 빈번한 가전 제품들과, 병원균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기기, 항균마케팅이 필요한 제품군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한때 인기를 끌었던 은나노 플라스틱에 비해 안전성이 탁월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코팅재로써 섬유용 스프레이와 의료용등 산화아연 함침이 가능한 액상형 고분자수지내에적용 되어 항균과 자외선차단이라는 코팅솔루션도 제시한다.
강종원 대표이사는 “올해는 산화아연필터가 S사의 전자기기에 적용이 됬으며 해외로는 샤프社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며 “굴지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성이 더욱 입증되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필터에서 멜트브라운(항균층)만 진행을 했지만, 앞으로 기재까지 전부 다루어서 올해는 항균필터쪽 사업을 보다 단단히 굳히는 과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