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분기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6년이래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3일 7월∼9월 선적분에 대한 일본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거의 6년 이래 최저치인 톤당 1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전분기 보다 74% 하락한 수치라고 전했다.
어느 한 거래소의 구매자와 3곳의 최종 소비자는 거의 톤당 100달러에 거래했고 어떤 다른 최종소비자는 적은 물량에 90달러에 거래했다고 전했다.
일본 구매자와 글로벌 생산자들과의 3분기 프리미엄 협상은 최근 5월에 시작했고 리오 틴토(Rio Tinto), 알코아(Alcoa),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社들이 참여했다.
약세중인 일본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글로벌 프리미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유럽시장에서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올해 초 톤당 400달러에 거래되던 것이 5월에 톤당 100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2009년 7월∼9월 프리미엄은 톤당 75달러에 거래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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