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이 의료 및 실험실용 소재로 이상적인 ‘MACOR’ 소재로 아시아 의료 산업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선다.
코닝은 아시아 의료 및 실험기기 시장에 MACOR 솔루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MACOR 솔루션은 비활성 특징 및 저밀도 조성으로 특정 의료 기기 개발에 아주 유용한 소재다. 이 소재는 일반적인 금속 가공 공구를 사용해 기계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공구 세공이 필요하지 않아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MACOR는 저밀도 유리 세라믹 복합 소재로서 진공, 방사선, 전자 절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MACOR는 기술적 세라믹의 강도 및 내구성, 고성능 중합체의 범용성, 연질 금속의 가공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 내구성과 유연성을 통해 의료 장비 및 의료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의 부품 디자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온 저항, 비활성 특성, 뛰어난 인장 강도, 절연 특성과 내방사성 등 의료 분야에 필수적인 특성들을 제공한다.
이에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금속과 결합해 우수한 성능을 보여 유럽과 미국에서 의료 및 치과 분야에 걸쳐 상용되고 있으며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미국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에도 사용된 바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고온 저항, 비활성 특성, 뛰어난 인장 강도, 절연 특성과 내방사성 등 필수적인 특성들을 제공한다.
프랑크 드 로게릴(Franck de Lorgeril) 코닝 산업 제품부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매니저는 “아시아의 의료 및 실험실 장비 제조업체는 높은 신뢰성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제조업체에게는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소재의 발굴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닝의 탄탄한 고객 서비스 능력에 힘입어, MACOR가 아시아의 제조업체들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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